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 사랑 이야기
게시물ID : gomin_111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리
추천 : 1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1/17 05:35:22
눈 웃음과 
입꼬리 올라간 미소로

넌 너무 이쁘다..
말투도 귀엽구..
모르겠는데...
그냥 막 좋아 (히죽히죽)

술먹고 기분좋게 집앞까지 바래다주고 헤어진날..

성인식때 
몸살이라 아프다는 그 친구집으로
향수사들고 갔는데
그놈의 집 앞이 생각나질않아서
두시간동안 그 장소 기억해볼려고 그 동전체 아파트를 모두 뛰어보고
결국엔 땀뻘뻘 흘리면서 전화해서 나오라고 하고 
몸살 걸린애한테
헬쓱해졌네라는 말에 
그럼 살빠지고 좋은거네.....라고 하면서 
아프면서 미소지어주는 친구

3자가 형인데 
기숙사 룸메로 같이 썻었어
내 옆을 지나가면서 까듯이 말하는데 
어디서 개냄새가 나지 않느냐 그래..
그 개냄새 나는게 나였어

알고보니 그형도 그 여자앨 좋아한대
결과는 새끼손가락과 약지 골절..
형을 때리질 못했어
주먹질도 못하는데 화가 너무 치밀어서 
벽을 미친듯이 쳐버렸어..

그 여자애랑..
한마디도 안했어............
형이랑 싸우기 전부터 형이 싫다고 
그 여자애한테 말했어..
그 친구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그 친구가...모든걸 말하고 다녔을꺼라고 
생각해버렸거든..

그래서..말 안했어
내가 너무 못났거든..괴물같았어...
한떄는 이런생각도 했었는데 
좋아하는게 않는게 아닌가..

그러다가 몇달뒤에 그 여자얘는 다른친구랑 사귀고 있어..
술먹고 필름끊긴채로 마구..전화했어 나는..
그..사내새끼 싫다구..막 내가 말해버렸어

그 사내녀석.....같은 기숙사야..
모르는척 했어 나는........

그때 왜 나는 뻔하디 뻔하다는 식으로 
안좋은 드라마를 혼자 쓰고 있었어
망상에 빠져버리고..

그래..사내녀석이랑 키스도하고..놀고...놀고......
뭐...놀았겠지..

나는 돌이킬수 없었어
괴물보다 더한 괴물됬거든..

술 왕창먹구 그친구 의자로 찍어버렸어..
다행이도 어깨부분에 맞았는데..
나는 골절난 손으로...유리창을 깼어

이거손에 철심박은 흉터 평생간대.....
마지막에 나 학교 나오면서
그 사내자식한테...

이말해줬어...
넌 그런걸로 날 가지고 놀면 안됬어....
선이....잘해줘...

나는 부산
걔는 고양..

머네...........
위에 엄청 춥다는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