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토니아 분갈이 고민중이라 이리저리 돌려보는데 가지밑에 웬 하얀 솜뭉치같은게 보이더라고요
이게 뭐지?싶어서 아무 생각없이 옆에 있던 나무젓가락으로 슥 긁어냈는데 느낌이 싸해요
그래서 병충해로 검색했더니 응애 발병이랑 비슷하네요-_-;; 
통풍은 문제없다생각했는데 고온건조가 문제였던듯 ㅠㅠ(직사광선은 안쪼여주고있어요)
 카네이션과 베고니아에도 거미줄같은게 쳐져있는데 이건 솜뭉치도 안보이고,무엇보다 카네이션이 잎이 워낙에 촘촘해서  도저히 확인이 안됩니다ㅠㅠ
휘토니아는 100%맞는거같은데 베고니아랑 카네이션도 약을 쳐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어쩌자고 초보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