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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보드게임정모 후기[이 글도 사진음슴]
게시물ID : jungmo_11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g여학생
추천 : 6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11 21:37:50

ㅜㅜ

 

늘 보드게임을 하면 사진을 찍는데 이번에는 못 찍었네요, 인원수에 압도당한건지 노심초사해서 긴장을 한건지 사진 찍을 스스로 여유를 못 찾았습니다ㅜㅜ

 

보면서 보드게임 소개 등을 하려고 했는데 못 하게 되서 아쉽네요

 

일단 정모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사실 모두 남자라 피튀기는 보드게임이 나올줄 알았는데 다들 소녀감성...

 

한쪽에서는 뿅망치의 목이 휘었는데.. 아무튼 인원이 많아서 룸으로 잡았어도 같이 하기는 힘들어서 2테이블로 나뉘어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래 후기에서 나왔던 얘기지만 여기서 제가 제일 큰 실수가 2가지였는데

 

1. 처음에 오시면 무조건 만원을 걷었어야 한다는 점

2. 늦게 오신 분들을 좀 더 신경썻어야 했는데 보드게임을 바로 못 하셨다는 점..(사실 이건 별수 없는게 하고 있던 게임을 끝낼수는 없는 노릇이라..)

 

이런 대규모 인원의 주최자가 되보긴 처음이라는 변명 아닌 변명을 하게 되네요.. 너무 우습게 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이렇게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시면 좋겠지만 실망해서 신청 안 할까봐 걱정이네요.

 

뒷풀이도 주최자로서 같이 참가해야하는데 못 참가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ㅜㅜ 그래도 다들 잘 들어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안심..(...사실 뒷풀이에서 주최자가 까였다는 소리ㄱ...)

 

사실 이미 아래에 좋은 후기를 남겨주셔서 후기를 안 남길까 하다가 그래도 주최자라는 그런 역할을 했기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다음 정모를 열게 되면 좀 더 리더십 있는 모습과 계획성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사고 없이 보드게임 즐겨주셔서 감사하고 후기는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ps1.이제 ing여학생의 보드게임 정모는 변덕이 없는한 이번 년도에는 이제 열리지 않을 예정입니다.(후기에 상처받은게 아니라 사실 이 4차가 보드게임정모를 마지막으로 생각했습니다. 추워서 움직이기 싫어서..)

 

ps2. 사실 닉네임을 다시 원위치 하려 했는데 괜찮다고 해주신 분들이 많아 닉변경은 안 하는걸로...

 

ps3. 혹시나 이 후기를 보신 보드게임정모 참가자 분들 강제하는건 아니지만 멋진 후기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제 욕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욕이란게 비평, 비판을 받는다는거지 비난, 비방은 좀 상처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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