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컵 줄이기’ 한달의 기적… 수거 차량 텅 비었다
처음엔 너무 적응이 안돼서
좀 있다 나갈거니까 일회용 용기에 달라고도 했는데
지금은 그렇지는 않고
컵이 무거워서 싫다고 속으로 투덜댔었는데
이렇게 달라졌네요.
이제 망설이지 말고 미루기만 했던
텀블러 하나 사서 가지고 다니려구요.
약간의 변화도 불편했던
자신을 반성하면서
지금 일어나는 한반도의 변화는
앞으로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부픈 기대를 안고
문프 기다리는데
아직도 안나오심
오늘은 문프 실컷 만나겠어요.
그저 좋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