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어제 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를 우연히 보았습니다.
다른 이슈에 가려 제대로 보도되진 않았습니다만 어제 기념식에서 박근혜의 진짜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버지의 환생"입니다.
어제 박근혜는 경찰을 향하여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세력에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해주기 바란다”. “비정상의 정상화는 원칙과 준법에서 출발하며, 법의 권위가 바로 설 때 국민 사이에 신뢰가 자리를 잡고 진정한 사회 통합과 국가 발전이 가능하다”
아마도 오래지 않아 그 메시지는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 될 겁니다.
유신과 긴급조치가 줄을 잇던 폭압의 시절, 그 악몽 같았던 때가 박정희의 얼굴과 함께 떠오릅니다.
"긴급조치 9호"의 리바이벌, 기대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