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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11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RlY
추천 : 626
조회수 : 43474회
댓글수 : 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5/22 16:17:1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22 15:49:44
방금 내리신 남색 카라티 입으신 20대초반? 정도의 남자분.
맞은편에 앉아있던 애기엄마들 세명이 바닥에 버리고간
쓰레기..코푼휴지랑 테이크아웃커피..
그분들 내리고 그자리 앉은 다른 아줌마가 쓰레기를 보고
우산으로 의자밑에 틈새로 밀어넣는걸 보더니
일어나서 자기가방에 다 주워담음..
그리고 아무일 없다는듯 다시 앉아서 음악감상..
머랄까..한눈에 반했다고 해야하나??
번호 물어볼라고 고민하는데 월촌에서 내리시더군요ㅜㅜ
넘 멋있었어요. 이런분이 많아졌음 좋겟네요.
지금 반흥분 상태라 정신없이 글썻어요.
오유 하시길래..혹시나 글남겨봐요 ..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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