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이런 외교적 결례가 어디 있나.
그것도 보통 외교상황인가?
남북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통령은 살얼음 걷듯이 하나라도 챙기지 못해 일이 틀어질까
간절한 마음으로, 절실한 마음으로 이 날을 준비해오셨는데...
지켜보는 국민들 또한 얼마나 설레면서 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려 온 날인데.
친구와의 모임 약속도 아니고...이런 외교적 결례를 그것도 심지어 여당 대표가;;;;;;;;;
아무리 안에서 새는 바가지라고 해도 밖에서는 눈치껏 잘 하고 오겠지 했더니
이런 대형 사고를 치네.
이건 단순히 모든 예의를 갖춰 남측 특사단을 정중하게 맞이한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 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도 똥물을 끼얹은 짓이다.
이건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돌아와서 국민들께 무릎 꿇고 사죄하고,
대표직 사임하고 책임을 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