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바했던 곳 점장님 결혼식입니다.
한 3년? 정도 일했어서 댁에도 놀러가고 같이 여행도가고 친했어서 이번에 청첩장도 고기와 커피를 대접받으며 직접 받았어요.

그런데 제가 꼭 부득이하게 그날 남자친구와 함께 아침부터 움직여야하는데요 ㅠㅠ
참고로 제 남자친구와 신부와는 오며가며 한두번씩 봐서 얼굴은 아는 사이입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랑 같이 결혼식엘 갈건데요
원래는 축의금을 5하고 밥을 안먹고 식만 보고 나와서 밥을 먹으러고했는데 남친이 꼭 밥을 먹으시겠답니다 ..

이렇게 둘이서 밥을 먹으면 예정했던 축의금의 2배를 하면 괜찮을까요?

 결혼식장에 가면 아무래도 함께 일 한 기간이 길어서 전에 함께 일했던 매니저님들이나 알바동생들 오빠들도 있을텐데 둘이서왔다고 욕은 들어먹지 않으려면  그렇게 하는게 맞는거겠죠?

참고로 저는 공시생이라 큰 여유는 없다는 걸 다들 알고는 있습니다.

글을 잘 안써봐서 뒤죽박죽이네요ㅠㅠ

결혼하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