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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족함을 알고 물러나라.
게시물ID : sisa_1110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쉬고싶은데
추천 : 51
조회수 : 9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9/19 06:31:25
어제 냥빠로서
동물원에서 태어나
문열린거 보고 잠깐 나왔다
바로 사살된 퓨마보고
우리집 13살 냥이 껴안고
많이 울었다.

그 퓨마는 동물원에서
태어난 죄로
평생을 거기를 자기의 우주로 보고
거기서 죽었어.

북한사람.남한사람.
태어날 때 하나였던 나라에서
태어나신 분들은 이제 곧 돌아가시겠지.

분단된 나라에서 각자 최선을
다해 살면 된다고 하기엔
남북이 지금 다 너무 처절해.

앞으로 뭐 먹고 살건데?
동물원 퓨마처럼
열강에서 던져주는거 먹고
자기도 모르게 죽을건가?

퓨마.얼마나 아름다운 생명체인가.
그렇게 아름답게 태어나서
자기가 어떤 생명체인지도 모르고 죽었겠지.

태어나길 지구에서
손꼽히는 머리를 가지고 태어나도
쪼개진 반도에 갖혀서
열강에 둘러싸여 던저주는 먹거리나
바라 보는 우리남북한이
동물원 퓨마랑 다른게 뭔데.

우리를 탈출하는게 아니라
우리를 부셔 버리자.

그거 이해하는게 그리 어렵나?
정치는 가오 잡으라고 하는게 아니야.
이해찬.
당신은 결례의 차원이 아닌
반도에 갇혀 있는 겨레의 미래에대한
열망을
자신의 의전과 등치시킨 
역사에 기록될 행위를 저질렀어.
본인은  역사에 남게되서 좋으려나?

지금 당장이 문제가 아냐.
10년 후 ,20년 후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 봐.
필부인 나도 어제 하루 조마조마 했어.
그런데 당신은 여당 당대표야.

그냥 돌아오지 말고
민족을 위해서
북한에서 봉사하면서
남북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참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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