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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짜는 심리는 뭘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1111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자사람221
추천 : 1
조회수 : 7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0/18 04:54:23
제가 여드름이나 피지 짜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요,
저는 여드름이 잘 안나는데, 보통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많이 나지요?
남친 여드름 보면 진짜 숨소리도 좀 커지면서 짜게 돼요.
얼굴짜면 잘 안 대주니까(?) 가끔 등짝이라도 보면 정말 보물창고 같네요. 등짝은 넓고 드름도 더 많고 잘 대주니까요(?)
근데 진짜 보물창고를 발견했네요. 잘때 코 피지를 몰래 짰는데ㅋㅋㅋㅋㅋㅋ 저는 코 피지는 손톱으로 눌러 짜야 하는 건 줄 알았거든요?
근데 남친은 피지도 많고 모공도 크니까 손톱으로 밀기만 해도 엄청 잘나와요. 밀기만 했는데 피랑 같이 터지는 것도 있구요. 어떤건 막 국수 가락처럼 나와요. 진짜 진짜 신기해서 그 긴 피지 짠 걸 손톱으로 끊어도 보고(?)ㅋㅋㅋ 피지의 사이즈도 다르고 아 중독입니다. 하앍. 또 짜고 싶은데 못 짜게 하네요. 진짜 짜고 싶다..  하여튼 남친 여드름 짜는거 좋아하는 분들 또 계시나요?ㅋㅋ
출처
남친 블랙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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