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울산에서 회사를 다니고있어요 원래 광주가 고향인데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굴러들어왔네요 지난 대선때도 너무 힘들어서 광주가서 힐링하고오고 그랬거든요...아무도 같이 슬퍼해줄사람이 없어서 근데 오늘 진짜 어이가없는 일이 있었어요 한 후배가있어요 그후배는 저랑 성향이 같아서 정치이야기도 많이 하구 말도 잘 통해서 친해요 근데 그후배 팀장이 불러다가 누구찍었냐면서 혹시저 여자가 너 압박해서 새누리당 안찍은거아니냐고 계속 물어보더래요 아...진짜열받아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