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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1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Ω
추천 : 0
조회수 : 82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1/01/17 16:15:04
평소에 친분을 가지고 있던 분들과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 술자리에 처음 본 여성분이 2명이 계셨는데
그 중 한분에게 반해버렸습니다.
그 여자분은 저 보다 몇살이 어리신분이구요.
아직 학생이라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아직 한번도 사귀어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20대 후반에 취업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이구요.
술자리에서 연락처를 받아 내긴 했지만
어떻게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문자를 보냈었는데 몇시간이 지난뒤에야 답장이 와서 대화를 좀 주고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침에 문자를 보냈었는데
아직 답장이 없어서... 답답하네요...
여자친구를 몇번 사귀어본 경험은 있지만
그 여자분에게 어떻게 다가서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섯불리 다가섰다가 부담스럽다고 거절당할까봐 겁도나고
여자분이 남자친구를 한번도 사귀어본적이 없다는 것이
한편으로 좋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정말 조심스러워 집니다.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싶고 식사도 하고 싶지만
처음 만난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바로 만나서 밥먹자라고 말하기도 그렇네요.
어떻게 대쉬를 해야 할지 몰라서 정말 답답합니다...
세줄요약
첫눈에 반한 여자분이 생겼습니다.
여자분이 남자친구를 한번도 안사겨본 사람입니다.
처음 만난지 이틀밖에 안됐는데 어떻게 더 친해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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