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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알바끝나고 애들이 왤케 우울한지 몰랐었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12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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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천사가브리살
★
추천 :
2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0/23 08:57:22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Hstld
알바 끝나고 동료들 분위기가 왠지 다운된거임..
그냥 피곤해서 그런 줄 알고 난 혼자 신나서 엄청 나대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알바할 때 계속 나오던 노래가 양화대교였음..
거기 가사가 어릴땐 '엄마백원만 했는데 이젠 내가 돈을 다 버네' 이런 가사가 있음..
아마 이것때매 애들이 센치했나 싶은..
그땐 내가 이 노래를 몰랐기 때문에 가사도 잘 안듣고 일함..
그것도 모르고 난 나대고 쑤시고 다님... 나 혼자 신나서..
하지만 지금 양화대교 들으며 울고있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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