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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전자깡패, 아이유의 23을 듣고
게시물ID : star_324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rueshot
추천 : 5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23 13:47:09
아직 다른 곡은 들어보지도 못하고 
아이유의 뮤직비디오만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처음 들을 때는 가사는 잘 안 들리고 멜로디는 좋다고 느꼈고

두번째는 가사만 봤는데, 정말 이걸 얘가 작사한건가...싶었음
이 나이 때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더 작사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는데...

세번째 "볼" 때는 아이유가 드라마를 좀 한게 이렇게 시너지를 내는구나 싶었음
뮤비에서의 표정 연기와 가사가 너무 매치가 잘 되고 그게 소름끼치도록 자연스러움
드라마 할 때마다 그냥 가수나 하지 왜 저러나 했는데...

네번째부터는 ... 얘 댄스 가수구나.... 싶었고...
그냥 시간 나면 유스케나 한 번 나왔음 좋겠다...라이브 보고 싶은데

이미 수많은 감상글들이 터져나오고 
실망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만큼 '아이유'라는 가수에게 거는 기대감도 커지고
그만한 가수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참 뿌듯하네

대박 하나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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