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오백원 동전 크기의 거미가 나와서 기겁하게 하더니 오늘은 백원 동전 크기의 바퀴벌레처럼 생긴 이상한 검은 벌레가 나와서 미치게하네요. 저 좀 병적으로 벌레를 너무 혐오하는데....특히 거미...진짜 미쳐요. 중학교 주변에 산이 있어서 거미가 많았는데 그때 막 몸에 뭐라도 붙으면 거미인줄알고 제 머리통 때리고 진짜 난리 났었거든요.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그래도 미치겠어요. 얘네들 새벽에 나와서 막 몸 기어다니고 그러지않나요...? 어쩌죠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