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얼마나 보실지 모르겠지만ㅠㅠ
일단 올려봅니다.
밖에서 자꾸 애기냥 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 나가보니 이웃 분과 실랑이 중이었어요.
캣초딩: 나를 들여보내달라냥!
이웃분: ㅎㄷㄷㄷㄷ...
(후략)
목에 리본을 달고 있는 걸 보면 누군가 데리고 있었던 건 확실한데
너무 늦은 밤이라 제가 일단 모시고 왔어요.
이웃분이 길에서부터 집까지 따라오길래 참치캔 하나를 줬더니 다 비웠다고 하셔서 조금 걱정했는데
역시나 곧 폭풍설ㅅ..를 한 번 시워언하게 하더니 좀 놀다가
지금은 숙면중이시네요.
살짝 마른듯 하지만 건강해 보이구요, 완전완전 개냥이에요.
도와주세요ㅠㅠ 사진 많이 퍼트려주시면 더 감사합니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