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잉여예요.
아이패드 미니4가 스펙이 잘나왔다는 소식에 계속 입질이 왔었는데
내가 정말 이게 필요할까 며칠 망설이다가
인생 뭐있나 일단 지르고 보는거지 싶어서 그냥 질렀습니다.
근데 예정에 없던 워치도 같이 질러버림 ( -_- )
본다이에 있는 애플샵에서 질렀어요.
직원들이 엄청 친절하더군요. 애플워치 한번씩 차봐도 되냐고 물어보니 하나씩 다 친절하게 꺼내 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스댕 보다 알류미늄이 기스가 적게 날거 같이 생겨서 (어차피 나는건 똑같겠지만, ) sport모델로 질렀어요.
부푼마음에 집에 와보니 일본에서 친구가 선물을 보내준게 도착해 있더군요
일본갔을때 타워레코드 몇군데 가서 뒤져도 없던 음반들인데 아마존에서 사서 보내줬더라구요..ㅠㅠ 아.. 감동적인 순간이었어요
어쨋든.
여기서 부터
개봉 사진 입니다
(아이폰 6S로 촬영했어요)
물건이 들어있는 애플 봉다리.
애플은 패키지 디자인이 참 멋진거 같아요.
열기전 사람을 두근거리게 만듬
애플 워치 박스. 엄청 길더군요. 생각보다 박스가 커서 놀람
패드 미니 4 박스 정면. 간지 나네요
38mm 가 작긴 한데 실제로 보니 쓸만하겠더라구요.
근데 박대리 시간이 짧다는 말에 42mm 로 구매했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워치 색상은 스그가 최고인듯.
미니4 부터 개봉
설레이는 순간
아름답네요
언제나와 같은 심플한 구성품. 고대로 봉인하기로
미니 시리즈는 이번모델부터 골드색상이 포함되었죠.
엄청 이뻐요. 케이스 씌우기 아까울정도로. 폰과달리 절연띠가 없어서 깔끔해요
언젠가 3D터치 되는 모델이 나올거 같긴해서 사기전 살짝 망설였는데..
실제 써보니 엄청 막 필요한거 같진 않더라구요
(하나, 타자 수정할때 키보드 꾹눌러서 수정하고 싶은데로 이동하는건 엄청 좋긴함)
정면
사이드
뒷면. 몹시 이쁘네요
매너모드 버튼 사라진건 옥의 티
ㅇ
스피커도 모양이 바뀌었더군요.
일단 얇아지고 가벼워진게 체감이 많이 되는듯.
밖에 많이 들고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겠더라구요.성능도 에어급으로 올라왔고..
강화유리도 샀어요. 근데 앞면 전체를 커버하는게 아니라 80%정도만 커버하더군요.. 뭔가 속은 느낌 허허
구성품은 이게 다예요.
조촐하죠
이번에 애플워치 금색이 나왔는데 줄이 네이비 블루랑 조합인거 같아서
저도 따라서 네이비블루 커버로 했어요.
뭐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보고 있으면 흐믓합니다. ㅎㅎ
워치를 개봉
고급지네요.
57만원짜리 시계라 그런가
애플 다운 심플한 구성품
충전기.
의사선생님들이 쓰시는 도구 같이 생겼네요
그외 설명서와 작은 사이즈의 스패어 밴드가 들어있었어요.
제 손목은 두꺼우므로 필요가 없지요 허허
드디어 개봉
사진빨 진짜 안받는 시계인거 같아요.
실제로 보면 디자인이 엄청 멋져요
케이스에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가족 사진 1
가족 사진 2
애플워치 착용 사진이예요
(
하루 사용해본 결과,
시계로 뭔가를 계속 하기 보단 정말 그냥 시계느낌으로 사용하는게 좋겠더군요.
그냥 시계 + 스마트 기능.
시리 인식률 좋구요.
일단 확실한건 전화를 놓치는 일은 없네요.
탭틱엔진이 잘 알려줘요.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한테 보여주면 멋있다고 좀 보여달라고 할때
느껴지는 우월감.(초딩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