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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생각을 적어본 글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11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울한남
추천 : 0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1/17 18:47:22
이유없이

하던것도 하기 싫어지고

컴퓨터에도 흥미를 잃어간다.

새로운도전..?

난 그게 뭔지 까마득하다..

그냥

이유없이 생각없이 사는기분이다.

그냥 남들 하는거 따라하고

똑같히 자고

이제 삶에대한 흥미가 서서히 없어지고있다.

왠지 존재감도 서서히 사라지고있고.

그냥 멍하니 눈만 뜨고있는 좀비마냥 있으며

시간은 지나간다...



그러면서 생각은 하지. 시간은 아깝다고는..

하지만 몸이 따라주질않는다.

내가 왜이러지.

이게 현실인듯 느껴진다.

지금까지 다른세상에있었나.

5월31일 군대는 간다.

남은일수는 약 3개월 20일정도 남았다.

이 시간동안 뭘할지. 또 뭘도전해야할지 모르겠다.

21살에 생각없이 사는 이모습을 보면 나조차 21년이 허탈하다.

..
민폐지만.. 저에게 좋은 기운좀 보내주시면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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