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1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sd
추천 : 0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05/08 17:20:13
제가 어릴때는 신동소리 들었거든요..
누구다 다들 그렇지만... 근데 지금 고등학생이거든요?
엄마는 아직도 저 어릴때 한글 잘깨치고 그런거 생각하면서 자꾸 절 자극해요
예를 들면
"오늘 오랜만에 만난 친척이 너 외고나 과고 안다니냐고 묻더라" 라면서 막 비웃고요
"어떤 분이 너 의대나 약대 보내래 알지도 못하면서" 라면서 면전에서 막웃고..
"손님이 왔는데 그 손님이 너 전교 1등하냐고 묻더라" 라고 하면서 또 비웃고
지긋지긋해요 진짜 제가 공부 안하는것도 아니거든요 전교 5~10%안에 들고 그러는데
엄마는 만족을 모르셔요 아빠는 티는 안내시지만...
어쨌든 그래서 악몽도 꾸고 머리도 흰머리가 나기도 하고 폭식도 하고 소화불량도 걸리고 합니다..
참 답답해요 그래서 자취하는게 제 소원입니다... 몸이 좀 힘들어도 정신적고통보단 나은것 같아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