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제 힘으로 실버 가는 실력을 갖고싶었는데...
물론, 2년 하면서 실버티어 가보긴 했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브론즈에서 자력으로 올라간 것이 아닌
2인파티를 통해서 가거나, 배치고사를 잘 봐서 가거나
했던거죠
좀 서글프네요..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저는 개만도 못한 존재인가봅니다 허허 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라는 인간이 딱 이정도 밖에 안되니까
몇년을 들이든, 얼마나 노력하든간에
영원히 브론즈일거란...
왜 브론즈에 계속 속박되어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맵리딩도 계속 하고 있고, 무리해서 진입하거나 Y존 개돌같은 것도 안하려 하고 그럽니다. 부족한점이
뭘지 공략이나 팁글 방송도 봐보았고,
게임 말린다고 던지지도 않고, 기권투표도 안하고
중단도 단순히 그 판 짜증난다는 이유로 중단하지도 않습니다.
저 진짜 열심히 노력했어요 아 물론 이번 시즌은
바빠서 얼마 하지 못하긴 했지만요
하긴 알면 브론즈가 아니겠지요
데스 수도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은데.....
사이퍼즈 서비스 종료할때까지 전 브론즈에만 있을거같어요
사이퍼즈가 뭐라고.. 고작 게임인데
왜이렇게 만년브론즈라는 사실이 슬프고
나 자신이 열등한 인간으로밖에 생각이 안되게 만드는지...
가끔씩 다들 그런소리들 많이 하시잖아요
브론즈 놈들은 원숭이 지능이다.
거기 있는게 사람새끼가 맞긴 하냐.
근딜하나 잡고 좀 하다보면 금방 탈출하는 곳이다.
원딜은 평타안쓰고 탱들은 극공가는 미친동네다.
예 그렇습니다. 제가 원숭이새낍니다
2년넘게 자기 실력으로 나가지 몬하는
머저립니다.
하.. 하하 이제 진짜 사이퍼즈는 접을까봐요 ...
이대로는 현실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