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좁은 공간.. 팔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없는 그런 공간에 갖혀있다고 생각만 하면.. 숨이 막혀옵니다..그냥 실제로 그런경우가 생기면 죽는게 나을꺼란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몇년전 가족들과 제주도 놀러갔다가 잠수정을 탈 기회가 있었는데.. 엘레베이터같은 공간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보다 훨씬 넓은 잠수정인데 물속에 들어간다는 생각.. 외부와의 차단이라고 생각이 되니깐 도저히 있을 수가 없어서 잠수하기 전에 도망치듯 나와버렸습니다.. 치료가 되는 걸까요?..마음가짐이 중요한 걸까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