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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해찬 쉴드 치러 넘어오는 딴지러가 있어서...
게시물ID : sisa_11115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녹차왕자
추천 : 203
조회수 : 197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8/09/20 10:49:01
아주 친절하고 차근차근 설명 드릴게요.

 이해찬 본인 입으로 김영남 만날려고 그러했다고 인정한건 보셨지요?
1. 이미 떠나기전에 일정은 모두 고정 되었습니다. 일정을 바꾸고 싶었으면 사전에 얘기하던지 했어야죠. 

 2. 만약 저런 생각으로 회담 상대를 바꾸려면 애당초 사람을 기다리게 하면 안되죠. 
나는 생각이 이러하니 안나가겠다는 의견을 전달해야 안기다릴거 아닙니까. 사실 이것도 큰 결례에요. 
제 생각엔 일단 나가서 만나고, 추후에 추가 회담 요청을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3. 하지만 북한은 아무소리도 못듣고 한시간넘게 기다렸고 이건 솔직히 상당한 외교 결례죠. 과거 북한 같았으면 그냥 회담 엎고 추방입니다.  

4. 그렇게 난장을 쳐놓고 저녁은 먹겠다고 나가셨네요? 
근데, 만찬장에서 김정은한테 김영남 만나게 해달라고???? 
나참ㅋㅋㅋㅋㅋ 
일본 자민당 당대표가 한국와서 한국 정당 당대표들하고 회담 하기로 했는데 아무소리 없이 노쇼 하고나서는 
저녁에 문프 만나는 자리에서 나는 국무총리와 회담하고 싶다고 했다면 어떤 반응 하실래요? 

 5. 지금껏 아무 얘기 없으시던데 제대로 된 사과는 하셨는지??  


이해찬 본인이 국회의장도 아니고 서열 따져가면서 사람 만날 이유가 뭔데요?

 김정은이 기분 좋은 상황+자존심 버리고 나오는 상황이라 망정이지 과거에 빗대어보면 이건 회담 엎어졌어도 할말 없는 상황입니다. 

 쉴드 그만 치세요.

이해찬이 잘해서 김영남 만난게 아니라, 
김정은이 잘 이해해줘서 판 안깨고 넘어간거고 
문프 버프 아니였으면 이번 회담은 이해찬때문에 쫄망하는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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