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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여야 3당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한 말 중.
"원래 어제(18일) 일찍 여러분들하고 이 자리에 앉아서 얘기를 나눴더라면 그저 하고 싶은 말을 다 툭 털어놓고 할 수 있었겠는데, 시간이 제한됐기 때문에 아마 좀 추려서 박사 논문 통과시킬 때 변론하는 식으로 아마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통일 위업을 성취할 때까지는 영원한 요 모습대로 고저 활기있게 싸워 나갑시다"
"그래서 우리가 모두 졸장부가 돼서야 되겠습니까. 그게, 대장부가 됩시다 그렇게 민족의 대의라고 해야 통일 위업이 아닙니까"
"정동영 선생도 다른 동무들을 통해서 들었는데, 내 물어봤지요. 남녘에서 정 선생이 지금 무슨 활동을 벌이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백의종군한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그러더구만요"" (정동영에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더 뜨겁게 합심해서 통일 위업 성취에 매진해 나갑시다" (이정미에게)
응~ 아냐~~ 어쩌냐 김어준빠들아 ㅋㅋㅋㅋㅋㅋ
존나 아무일도 아닌 해프닝이라고 이야기하더니. 나온 이야기들 보니까 북한측에서 대놓고 깠더만...
의전에서 격이 중요하다매? 그러면 머리란게 있다면. 독재국가에서 최고 대빵이 불러온 손님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할 말을 하는게 정상적인 상황일까?
비정상적인 일이 왜 일어 났을까? 이해찬과 이정미, 정동영은 잘못한거 하나도 없고. 청와대랑 북한이 잘못해서 그런거지? ㅋㅋㅋㅋㅋ
누가 세뇌당하고 선동당하는건지 모르겠네. 북한에서 `졸장부`란게 무슨 의미인지 느네 김어준 수령님이 이야기 해줄까? ㅋㅋㅋ
https://theqoo.net/index.php?mid=politics&page=1&document_srl=866767602
출처 | https://theqoo.net/index.php?mid=politics&page=1&document_srl=866767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