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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벽돌사건을 계기로 유,청소년의 범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게시물ID : sisa_619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씨라네
추천 : 1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23 20:31:04
할것 같아요

그동안은 이 들의 범죄를 어린나이라는 이유로 흐지부지 끝냈는데
이 들을 처벌하지는 않더라도 강력한 계몽수단은 있어야 한다고 봐요
혹시 "뎀"이나 "이든레이크" 이런 영화 보셨어요?

그 영화들을 보면 아이들 이라고 모든것을 용서하자 라는 생각은 오히려 아이들을 "괴물"로 만드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아이들은 자신들이 어리다는것을 알고 그 부분을 이용해서 어떤 나쁜짓도 천역덕 스럽게 벌리더군요
하지만 분명한건 그런 아이들은 일부라는거에요

그 "일부"가 마치 요즘 아이들의 전체모습인양 보이는것은 처벌이 너무 약하고 유명무실하다보니 최소한의 계도가 이뤄지지 않아서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선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통제불능의 길로 나아가선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가끔 청소년의 흡연/음주문제를 아이들의 자율에 맡여야 한다고 할때마다 쌍심지를 키고 그런건 아이들의 자율성을 해친다고 흥분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로선 이해가 안가요 흡연과 음주가 그 자체로 끝나지 않고 탈선으로 가는 길인게 뻔히 보임에도 말잉에요
아무튼 꼭 이 문제가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자기통제는 할수 있도록 정부,교육기관과 함께 부모들도 아이들의 교육에 신경을 써야지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은 괴물이 된채 성장하여 어르이 되서도 똑같은 괴물로 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드네요
이번 초등생 벽돌사건을 계기로 뭔가 확실한 변화가 있었으면 해요

일단 그 아이는 법적으로 처벌발할 수 없다고 해도 아이의 부모에게라도 무언간 강력한  보상을 받아내야 한다고 봐요
그렇지 않고 그냥 지나간다면 결국 그 아이는 양심이 뭔지 모르고 자란 괴물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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