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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하에 맛들인 일본인들..
게시물ID : humorbest_11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퍼할
추천 : 24
조회수 : 6618회
댓글수 : 2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08/31 19:27:44
원본글 작성시간 : 2003/08/31 13:54:47
씨..48&^$@&*$%&)
한국 비하 맛들인 일본연예인들

http://www.sportsseoul.com/special/mania/entertain/030830/200308301429197000.htm
사진) 한국 욕하기에 앞장선 한물간 포르노배우 이이지마 아이(상)와 괴기스러운 분장으로 유명한 그룹 SADS(하)

일본의 일부 몰지각한 연예인들이 방송이나 잡지 인터뷰를 통해 한국 욕하기에 앞장서고 있어 재일교포와 유학생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더구나 이들의 무지한 망언이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본 젊은이들에게 잘못된 편견과 인식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문제다.

괴기스러운 분장으로 유명한 일본그룹 'SADS'는 지난 5월말 발매한 싱글앨범의 뮤직비디오를 한국에서 촬영하고 일본으로 돌아가 한국인과 문화에 대해 모욕에 가까운 발언을 했다. 이들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괴로웠다", "한국 음식은 김치를 안넣으면 먹을 게 없다. 음식은 맛없고 더럽다"는 등의 말을 했다. 아울러 국민성을 운운하고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나라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에서 사용하는 쇠젓가락이 마치 한국인이 가난해서 평생 쓰기 위해 만든 물건인 것처럼 비하하고 마치 한국 전체가 비위생적인 것처럼 묘사했다.

그러나 이 그룹의 한국팬들은 기사내용을 알고도 각종 게시판 등에 "한국 식당이 워낙 지저분해서 그렇게 말한 것일뿐"이라는 옹호의 글을 남겨 네티즌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한물간 일본의 포르노 배우 이이지마 아이 역시 대표적인 혐한파 연예인으로 악명 높다. 그녀는 지난 월드컵에서 한국이 4강에 진출하자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심판에게 돈을 먹인 것이 분명하다"는 망언을 했다. 이후 그녀는 잡지나 방송에 나와 종종 한국에 대한 욕설을 하며 "김치를 평생 입에도 대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일본 남자배우 인기순위에서 줄곧 1위를 달리는 아카시아 산마 역시 방송에서 "한국이 싫다"는 말을 해 빈축을 산 바 있다.

연예인의 망언 뿐만아니라 일본 방송에서는 종종 북한 아나운서의 딱딱한 어투나 행동을 패러디해 웃음거리로 만드는 등 한국인을 비하하는 내용이 버젓이 방영돼 교포와 유학생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있다.

한편 SADS는 최근 앨범판매량이 만장대에 그치는 등 급격히 인기가 하락하고 있어 그룹의 존폐여부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남원상 명예기자

2003/08/29 08: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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