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영화 국가대표 보다가 울컥한 자게이 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123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다금바리
추천 : 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24 08:01:27
저는 잼있는 영화들 봤던거 자주 봅니다.

어제늦은시간에  살인의추억 보고. . . (다섯번째보는듯)

국가대표보다가 5시에  u17  월드컵 잉글랜드전 보고 끝나고 다시 국가대표 마져 봤네요. (이 역시 다섯번째 본듯. . .)

근데 이 영화는 볼때마다 우네요. . . 중간 중간 감정이 울컥하는 장면이 많지만. .  

저에게 있어  그중 갑of갑은  바로 하정우가(극중 차태헌) 어머니에게  이렇게 외칠때입니다. 

  나 정말 잘컸으니까  나 버린 기억때문에 평생 아프면어 살지말라고   나 행복하다고

 근데  난 아니예요 엄마 만나면 나 왜 버렸냐고 

당신 정말 나쁘다고  그말할려고 그렇게 찾아헤맸어요

근데 아파트도 못구하고 . .  

그러니까 엄마  조금만 기다려 무조건 기다리고 있어

내가 무조건 메달따가지고  무조건 아파트 사가지고 갈테니까

무조건 기다리고 있어  기다리고 있으라고. . . 



몇일전. . . ebs에서 다큐형식의 아빠찾아삼만리 라는 프로그램을 처가댁에서  보다가 장인어른과 같이 울기도 했는데. . . 

남자는 나이 먹을수록 감수성이 풍부해지고(애가 되가고)  여자는 나이 먹을수록  독해진다고 저희 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