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는 뼈속까지 한나라당이면
신앙수준으로 그들을 존나게 좋아한다
방금전 식사도중 mbn 방송보면서 교과서 논란에 대해서 딴나라당끼리 하는 토의에 그저 '그럼그럼. 나쁜놈 새기들이라고 교과서가 잘못됬으면 고쳐야지' 이런식으로 말을한다
밥먹다가 진짜 참다참다 교과서가 잘못되진 않았는데 정권이 바뀔때마다 교과서를 바꿀순 없지 않냐고 하니까
나보고 역사책을 다 읽어봤냐고 하드라
그래서 내가 그럼 읽어봤지 하니까 대충 넘기고선 여 야당이 맞춰서 책을 써야하는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넘긴다
진짜 숨막힌다.
저 거짓부렁을 얘기하는 티비가 실제로 이루워질 생각을 하니까 소름끼치게 이나라가 싫어진다.
정말 이게 민주주의인가 ?
저 얼굴속에서 지네들끼리만 속속히 남겨 쳐 먹을꺼 생각하니까 피눈물이 난다.
진짜 정말로 싫다.
진짜 식사를 입으로 했는지 코로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정말로 역겹다.
저들이 얼마나 잘못했는지 잘못했어도 지들끼리 얼마나 합리화했는지 알아야한다.
정말 답답한 하루가 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