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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123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ypnose
추천 : 0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24 10:08:42
보통은 지하철에서 잘 앉지 않습니다.
양 끝 노약자석 부근이
바람도 잘 나오고 기대대갈수 있어서
그쪽을 주로 이용하곤 하는데
어젠 회사 사무실 이전 때문에 몸을 좀 썼더니
힘이 들길래
한 삼십분 서서 오다가 환승역 부근에서
빈자리가 2자리 나길래 발걸음을 옮겼죠.
자리앞에 서서 막 돌아 앉으려는 찰나
웬 여자가 내가 앉으려는 자리에
지 엉덩이를 선점..
자동차가 코너에서 드리프트 하듯이
빠르게 슬라이딩..
미꾸라진줄 알았네요
뭐지?하고 어버버 하고 있는데
세트로 딸려온
남자 한명이 좋다고 그 옆 빈자리에 앉는다.
커플이네..
옘병 ㅡㅡ
지하철이 내 꺼도 아니고
내 자리란건 없는거지만
쫌..기분은 별로네요
주말 아침 출근길에
짜증만..
주말 출근하시는 분들
오늘 하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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