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만 되면 집사 침대로 올라와서 안마를 해달라고 조르는 첫째 리처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쓰다듬어주고 주물러주면 골골대면서 아주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는 캣타워에 올라가 식빵을 구우며 집사를 관찰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리처드의 풀네임은 [사자심왕 리처드 1세]입니다... 그런데 동물병원에 처음 등록할때 '고양이 이름은 어떻게 되나요?' 라는 질문에 소심한 집사는 고민하다가 '리... 리처드요...' 해서 그냥 리처드가 됐다능... 하지만 평소에는 '리처드 전하' '빅토리아 폐하' 하고 부르고 있어요 ;ㅅ;
서로 기대서 야경을 감상하는 로얄 고양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럭셔리한 품격이 느껴지네용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