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휴게실에서 컴퓨터 하고 있는데
여고생들이 수다 떰...
한 고딩이...
A고딩 : 야! 우리가 먹고 있는 키위가 과일이 아니고 새 라는거 알어??
B고딩 : 뭔 헛소리야...
A고딩 : 이거봐~ 키위새...있잖아.
B고딩 : 이거 합성이지....
A고딩 : 아냐~ 사전 검색하면 진짜로 키위 새가 있어.
B고딩 : 그럼... 키위 안에 있는 씨가 내장이냐!?
A고딩 : 키위새를 잡으면... 머리랑 다리는 때고...몸통만 파는 거래...
난 뭔 헛소리인가 하고 봤더니...
키위 새가 있는데... 누군가 장난으로 키위새 안은 키위 같다고 올려 놓은 것 보고 하는 소리임.
아... 이래서 생물을 배워야 하는구나...
둘이 아직까지 싸우고 있다.
A고딩은 무척 진지한 표정이다... 사진을 보여주며...합성으로 이렇게 만들수는 없다고 한다.
얼굴 보니 눈이 키위 씨 만하다. 못생기고 무식한 고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