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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ㄷㄷ
추천 : 3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5/08 20:40:26
난 도대체 왜 이러는지...
남들이 조그맣게 나에게 뭐라고 한다면
그 말은 나에게 큰 상처가되어 며칠동안 그 사람을 피해다니며
‘ 난 저사람에게 이렇게 밖에 안보이는데 뭐.. ’
하면서 그 사람과의 대면을 피하고
그 사람이 두려워져 말 걸기가 겁나지고..
그 말 한마디로 인해
며칠, 몇달을 가지고 나 혼자 시름시름 앓고
난 원래 이런놈이였잖아 하면서
서서히 마음을 스스로 치유해간다.
원래 모든 사람이 그러는건지..
아니면 나만 그러는건지..
용기있고 자신있게 살고싶고 말과 계획은 쉽지만
왜 행동으로 선뜻 나서지 못하는 걸까?
자신있게 몇번 말을 해봤지만 주위에선 아무런 반응이 없으니
나 혼자서
‘ 아 원래 이랬었는데.. 뭐.. 난 원래 이랬으니.. ’
하면서 또 다시 포기를 해버리고..
원점으로 돌아간다..
실패를 두려워하고.. 용기가 없고 자신도 없고..
난 도대체 왜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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