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 71회를 보며 김감독과 총수가 세운 가설을 듣다가 문득 떠오른 장면이 있었습니다..
영화 배틀쉽의 클라이막스 장면..
퇴역했던 전함 미주리호를 끌고 외계인?에 맞서기 위해 출항한 배와 왕년의 노장들..
마지막 순간에 적(외계인)의 공격을 피하고 역공의 포인트를 잡기 위해 닻(anchor)을 급히 내립니다..
순간 배는 정지하며 급격하게 기울고 방향을 선회하게 된다는 관성+반작용의 원리...
마침 영화속 미주리호도 좌현의 닻을 급하게 떨굽니다..
군함은 일반 선박에 비해 배의 복원력이 뛰어납니다..
화면에서 처럼 배가 기울었다가도 방향만 선회하고 좌초하지 않은건 그때문 이기도 하지만
일반 선박인 세월호는 과적에, 불법증축, 평형수가 빠져버린 상태여서
저런 짓을 했던 상황이라면 당연히 옆으로 자빠지겠지요..
그런 가설을 이번회차 파파이스에서 얘기하고 있는것 입니다..
점점 정황은 고의침몰 쪽으로 가는군요...
정말 의지만 있다면 밝힐수 있는 의혹들이 철저하게 은폐되고 묻히는 과정을 보면
현재 내가사는 이나라는 헬조선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저렇듯 대놓고 사건을 은폐조작 해나가는걸 보면 조희팔을 비호하는 세력보다
더 센놈들이 배후에 있겠지요..
목표 펀딩액 : | 2,000,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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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펀딩액 : | 1,623,036,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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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완료 : | 1,622,166,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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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대기 : | 87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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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 완성까지 얼마 안남았습니다...
진실을 위해 정부도, 정치의 손도 닿지않는 길 묵묵히 가고있는 사람들을 위해..
십시일반 다시 외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