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안지난 일임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 하다가 재채기 했는데 흠칫했음
느껴졌음... 괄약근을 삐집고 나오는 참외씨를 싸는듯한 느낌
ㅇㅇ 똥 지림..
이와 동시에 뭉개지면 범위가 넓어진다는 생각이 번뜩 들면서 일단 자리에서 냅다 일어나서 화장실로 뛰어갔음
뛰어 가면서 거실에 티비 시청중이신 엄마랑 눈 마주침
다급하게 화장실로 뛰어가는 나를 향해 왜? 라고 물어보셨으나.. 뒤처리 할생각에 걱정만 됐음
국물이 많은거면 바지에도 뭍어서 냄새 날건데... 바지는 둘째치고 팬티는 빨아서 입고 나와야 하나... 변기에 넣고 내리면 막히려나 등등 온갖 생각이 막 났음
일단 범위가 어느정도 인지 확인하자는 생각에 변기에 앉자마자 팬티를 구석 구석 확인했는데
오!
안뭍음
두툼한 엉덩이 살의 높이보다 덜 나왔는가봄
기분 좋다 하하
똥 지렸는데 팬티에 안뭍은게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