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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성근 감독님 야구가 젤 재밋네요..
게시물ID : baseball_111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스러운빛
추천 : 6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30 01:29:43
기아팬인대
 
기아 경기 다음으로 한화 경기가 젤 재미있습니다.
 
김기태감독도 후반에 주전다 빼는 후보 실험야구를  최근에는 욕먹구 많이 자중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주전라인업은 크게 안바꾸고 그날 컨디션과 상대투수애 따라 타순이동만 하고..
 
그 결과가 기아도 리그에서 손꼽히는 핵타선의 완성이죠 ..
 
김기태 감독과는 완전 김성근감독 야구는 뭐랄까.
 
 
적어도 무기력하게 끝내지는 않는거 같아여
 
10점차이상 벌어지지 않는이상 ..
 
그리고 선발이 흔들린다 판단할시 과감하게 내리고.
.
선수의 기록보다 팀의 승리가 중요하다는걸 선수단에게 인식시키죠
 
또한 점수차가 벌어져도 필승조를 과감하게 투입함으로써
 
사실 한화에 패전조 몇명이나 되려나 ..
 
선수들에게 이길수 있다는 집중력을 길러주고요
 
단점이 혹사라는 건대 ..이게 참 어렵네요
 
대표적인게 권혁 송창식인대 ..올해는 후반기에도 안 퍼지는걸 보면 신기할정도.
 
전지훈련때 훈련많이 하고 경기후에도 선수 컨디션을 위해 뭔가 다른방법을 쓰는듯 ?
 
작년부터 김성근 감독이 몰고온 한화의 마약야구 ..
 
적어도 구단 고위층에선 (제가 구단주)라도 엄청나게 만족할겁니다.
 
홍보야 말할것도 없이 본전 뽑은지 오래고.
 
흑자도 될수 있을꺼 같아요..
 
fa   수백억  쓰구 저 성적이냐고 비판하는 사람들두 있는대.
 
타팀은 어느정도 뿌리가 심어진 상태에서 선수들을 영입한거고
 
한화는 황무지 상태에서 영입을 한겁니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을 대려고 온 이유가 리빌딩 ?절대 아닙니다.
 
그동안 무기력했던 한화야구를 바꿔달라는 거였습니다.
 
물론 성적이 상위권이면 좋겠지만
 
이미 김성근 야구가 한화에 뿌리내리면서 절반의 성공은 거두었다고 봅니다.
 
언제나 무기력했던 선수단에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상태고요..
 
그 결과가 지금의 핵타선의? 완성인거 같습니다
 
비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김성근 야구는 ..프로는 관중들에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거 같아요..
 
김성근 감독의 야구는 점수차 좀만 벌어지면 패전조 투입하면서 돈내고 들어온 관중들을 바보만드는
 
타구단 감독들에게 여러가지 시사하는 면이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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