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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식 폭락으로 걱정하시는데 더 큰 문제는 가계부채입니다.
게시물ID : sisa_111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크박스★
추천 : 5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8/09 12:00:47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세계적 수준입니다.
더 웃긴건 자산은 개뿔도 없는데 부채만 한가득이란거죠.....
근데 그 쥐꼬리 만한 자산들마저 주식폭락, 부동산 침체등으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명박 경제팀이 겉으로 경제성장한것처럼 보이게 만들려고(수치상으로 경제위기 극복한것처럼 보이게 함)
대량으로 공급한 유동성들은 다 대기업이 쳐드셨습니다.(이명박 경제팀은 멍청한게 아니라 대기업, 외국인
퍼주기의 달인. 천재적임. 울나라 대기업뿐만 아니라 외국계 증권회사들한테 뇌물받는듯)
이제 과잉 공급된 유동성이 가라않는 시기입니다. 대기업들은 배터지도록 쳐먹어서 유동성 그까이꺼 반토막
나도 뭐 본전입니다.
4대강 이런거 왜 하는지 아십니까? 그냥 유동성 퍼붓는 겁니다. 22조. 어디다 퍼부었는지 티도 안나는
돈이 오직 유동성 부풀리고 경제실적 좋아보일려고 퍼붓는 겁니다. 4대강 했다고 환율이 안정됩니까?
물가가 내려갑니까? 가계부채가 감소합니까? 이 유동성을 대기업 건설업계가 다 쳐드
셨죠. 덤으로 주변땅값까지 상승하여 4대강에 투입된 22조의 유동성은 22조를 추가로 부르고 4대강 테마주
니 뭐니 해서 주식시장에 추가로 수조원의 유동성을 일이킵니다. 다 합치면 약 50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만들고 울나라 GDP가 1000조원이라고 하면 50조원 증가해서 5%성장한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그마저도
땅부자 대기업들이 다 쳐드심.
하지만 가계들은 어떨까요??? 안그대로 빚쟁이에 자산도 쥐꼬리만했는데 쥐꼬리가 반토막나고 있습니다.
자산이 쥐꼬리만했을때도 가계부채 어떻게 갚나 엄청 걱정들었는데 그 쥐꼬리마저 반토막나면 캐암울합니다.
고용불안은 점차 심화되어서 미래에 들어올 자산가치도 줄어들고있네요.
그렇게 해서 못갚으면 어떻게 되냐고요??? 동남아화되는 겁니다. 부의 대물림. 빚의 대물림.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통계는 사기꾼들입니다. 맨날 중국 경제통계 못믿는다 하는데 울나라
경제통계들도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가계부채 800조원? 저는 1000조원은 족히 넘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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