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보니 사람들이 대략 두 가지로 추정하는군요.
1. 근접 촬영중이던 카메라맨이다.
소리가 가깝기 때문에.. 현재 이 썰이 제일 유력하죠.
2. 영상파일을 건네 받아 편집하던 놈이 내뱉은 소리다.
영상을 받아 편집하는 과정에서 욕설이 들어갔다라는 썰입니다.
이 썰도 힘을 받는 이유가 있는데
첫째 KBS는 거기까지 가서 촬영하지 않았다. 촬영은 청와대팀이 한거다. 라고 해명했고 이게 사실이라면
둘째 촬영은 청와대팀이 했어도 편집은 주관방송사인 KBS가 했을텐데 KBS에서 내보낸 영상에 욕설이 없는건 인지하고 잘라냈기 때문이다라는거죠.
셋째 이건 제 추측인데 현장 카메라맨의 욕설이라고 한다면 실내이고 또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남북 정상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욕설을 들었을 것 같고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든 조치가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후에 행동들은 너무 자연스러웠고..또 현장음과 욕설음은 뭔가 모를 이질감이 있습니다. 소리크기 때문만은 아니고 같은 공간에서 나온 소리가 아니라 마치 합성처럼 더해진 그런 느낌이 드네요.
대충 저런 추정들인데 방송 편집할때 마이크를 켜고 하나요?
어쨌든 이 놈 꼭 잡아야합니다. 다음 정상회담을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