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펜탁스 k-30을 물망원과 함께 썼는데... 자꾸 생각이 나네요.

케삼공에서 유일하게 아쉬웠던 것이 고정 lcd였는데...

그래서 k-s2를 슬슬 지를려고 준비중인데...(마느님께 뭐라고 변병을 할지 고민중...)

요즘 1인치 하이엔드가 너무 잘나오네요.

소니의 알백 시리즈는 방진방적과 터치 액정이 아니라 겨우겨우 참고있는데...

캐논... g5x는 방진방적 안되는걸로 억지로 자제중인데... 줌이 전동이라는 것도 좀 맘에 안들고...

헌데 g3x... 하아.. 방진방적에 초망원에...(울집 애기들 사진을 주로 찍는데... 자꾸 카메라를 의식하는 바람에 망원은 필수가...)

제 실력엔 1인치 센서도 과분하다고 느껴서, 하지만 폰카가 아닌 이상, 센서가 적어도 1인치는 되어야한다고 믿어서... ^^;

암튼 1인치 카메라들의 사태를 관망중입니다. 

관망하면 가격이 착해져서... ^^;

술김에 주저리 주저리 쓰는 바람에 횡설수설하지만 이 글이 어떤 기운인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

펜탁스든 어디든 방진방적, TAv모드, 회전 및 터치 lcd, 18~135mm(35미리 환산), f1.8~2.8 요런 하이엔드 나오면 좋겠네요 ㅎㅎㅎ

전체적으로 황당한 기운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