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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기랄Ω
추천 : 1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7/05/08 21:57:00
사랑같은거.. 내게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연애.. 많이 해보신 분들.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이 지워질까요?
사실 연애도 아니고,
혼자 좋아하고, 혼자 고백하고, 혼자 뻥 차인거지만..
그렇게 오랜 시간 만난것도 아니에요.
고작 학원에서 몇번쯤?
근데 이렇게 아파하고, 내 생활은 완전 엉망이 되가는 제 자신이 정말 병신같이 느껴지네요..
정말 바보같다..
하루에도 몇번씩 핸드폰 열었다 닫았다,
구질구질한 여자가 되기는 싫은 마음에, 자존심에 참고 또 참고..
싸이도 스토커질 하고,
매일 술에 쩔어 잠들고,
학교 생활은 당연히 엉망이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점점 막막해져가고...
어떻게 하면 잊을 수 있는건가요?
아무거도 아닌 듯,
그냥 그렇게 스치듯 안녕할 수 있는건가요?
사랑같은거...
착각같은거...
제기랄..!!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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