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말투나 자신이 평상시 관심을 가진 주제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112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페

추천 : 1
조회수 : 15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0/19 01:39:07

이게 조금 무례한 일이긴 한데, 이야기하다가 댓글을 눌러보거나 쓴 글을 읽어보면

말투가 거의 일관되게 유지가 되거든요. 관심가지거나 묘사하는 주제나 취하는 태도도 당연하지만 별로 변하지 않아요.

그걸로 사람을 알아보는 건 꽤 어렵지만, 단편적으로 그 사람을 상상하는 건 가능합니다.

'ㅁ' 게시판에서 활동하면 할수록 그 사람에 대한 데이터를 이 사이트가 쌓아놓게 되는 것이겠지요.

일종의 발자취나, 흔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발자국도 증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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