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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12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ZpZ
추천 : 14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4/06/07 00:55:54
초등학생 때부터 알았던 애인데
얘 진짜 좋아했었어요..
요즘은 그냥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잊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
제가 예뻐지니까
남자들이 저를 보는 눈이 달라지더라고요
어렸을때 부터 큰 콤플렉스인
돌출입이 교정이 끝나서 들어가고
눈도 좀 예뻐지고
아무튼 그애 한테 길게 카톡으로
고백이 왔어요
순간 되게 놀랐고 행복했어요 진심으로
그래서 사실 나 너 좋아하고 있었다고
답장을 쓰고 있었는데
옆에서 누가 어차피 꿈이잖아ㅋ 이러는 거예요
순간 와장창하면서
일장춘몽이라는 말이 확떠오르고
정신이 확 깼어요
눈은 차마 못뜨고 꿈을 억지로 청했어요...
일어나니까 얼굴도 그대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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