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1112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FgZ
추천 : 1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07 02:55:42
아, 영원할 것만 같던 휴가도 벌써 반이 지났네요. ㅠㅠㅠ 왜이렇게 암울하죠..

본론으로 갈게요.. 일단 남의 문제를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ang?)

음..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교회에...

저보다 한살 어리고.. 귀염상이에요.. ㅎㅎ

저는 지금 고1이고요. 2012년 13월부터 교회내에 학원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저는 그 당시 삭발을 자주 했답니다. 그래서 머리스타일이 지금도.. 

그리고 저는 다리도 짧고 어깨도 좁고 머리도 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무에타이,mma,합기도등 하면서 어꺠늘리고 자존감회복하려고 발악하고 있어요.(아무도 묻지 않은 현황..)

그리고 축구도 게임도 공부도 못해요.

그래서 자존감이 매우 낮아요 ㅠㅠ

그리고 지금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돈이 없습니다. 

머리가 짧은데 안경도 써서 튀어나오는 구렛나루를 왁스로 하고싶은데 돈이 없어여 ㅎㅎ

그 여자랑은 지금 교회에서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만납니다. 

인사도 못해요. 제가 하면 받아주기야 하겠지만.. 제 닝겐같은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그냥 가만히 짜져있어요..

그렇기에.. 그냥 저를 아는 오빠라고 생각하겠죠..

지금 그녀에게 마음앓이를 한지 6개월정도되고요.. 지금은 카톡도 게가 귀찮아하는 것 같아서 걸지도 못해요.

일단.. 머리를 기르려구요.. ㅎㅎㅎ 머리를 길러서 일단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잘생기게 하고 옷도 깔끕하게 입을려고 노력하려구요.

게는 그리고 남친이 항상 있어요.. 

아.... 글쎄요... 그냥 속쉬원하게 털어놓고 싶었어요. 잠도 안오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유분들도 솔탈하길 바랍니다. ㅎㅎㅎ 여러분의 그녀와 함꼐 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