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겟돈 한 5년점쯤 20살때 보고 오랜만에 다시 보는건데 진짜 새롭네요.
특히 마지막에 브루스윌리스가 에이제이 대신 핵 터트릴려고 할때 진짜 어린애처럼 울었네요.
브루스윌리스가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지구를 구해줘고 고맙기도 하고 딸내미랑 영영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슬프기도 하고 참.. 보통 남자는 마흔되면 눈물이 많아진다고 하던데 벌써부터 이렇게
눈물이 많아져서 참 걱정이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보는 아마겟돈 참 감동적이였어요. 그러니깐 여러분들도 다시한번 봐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