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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뉴질랜드에서 나눔 후기
게시물ID : beauty_15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시즈
추천 : 14
조회수 : 610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5/10/25 1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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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나눔 받는게 처음이고 후기도 써본 적 없음으로 음슴체  난 멀리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여징어임 한국에 사는 징어들이 서로 서로 훈훈하게 나눔문화로 배풀고 후기도 남기는 걸 보고   "아 나도 저런 거 해 보고 싶다....ㅠㅠ 근데 여기 뉴질랜드잖아.... 내가 나눔 신청하면 나눔러님 우편비로 파산이야 ㅠㅠ 민폐야..." 하며 그냥 나눔 받고 나누는 오유 징어들을 멀리서 바라보며 훈훈한 엄마 미소만 짓고 있었음. 그런데 어느 날 오유 베스트 글 보다보니 "머나먼 뉴질랜드에 사는 여징어 있나" 라는 제목의 글이 있길래 "저요!" 하며 눌러봄 http://todayhumor.com/?beauty_12279      세상에...! 이건 이 머나먼 뉴질랜드에서 뉴징랜드 여징어 한정 나눔글이었음...!!! 오유에서 뉴질랜드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니!! 게다가 물품도 블링블링하고 이쁜 네일아트! 일단 무작정 신청해 봄 그냥 오유 나눔에 신청 해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했음 ㅠㅠㅠ 그런데 당첨 됨! 뿌쮸쀼쮸님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만수무강 하세요!! 뿌쮸뿌쮸님도 나 같이 오유 나눔 문화에 참가하고 싶었지만 서식지가 뉴질랜드라 나랑 같은 이유로 멀리서 보고만 있다가 걍 내가 나눔하면 되지! 하고 글을 쓰셨다 함. 행동력 있으신 훈훈한 여징어심... 멋있으심! 아 맞다 닉언죄성 ㅎㅎㅎ 오유 나눔 문화에 참가 하는 것도, 후기를 쓰는 것도, 음슴체를 써 보는 것도 전 부터 해보고 싶었던 거라 이번에 쓰리플킬! 소원 성취함 ㅎㅎㅎ  근데 오유에 글쓰는 건 몇번 안해봐서 서툴러서 그런지  후기 열심히 쓰다가 뭘 잘못 눌러서 두번이나 날림 ㅠㅠ 세번째는 잘 올라갈 거라 믿음!! 처음 상자 왔을 때 으악 왔다!!!! 하고 소리쳐서 울 집 강아지 놀라서 짖음... 후기 쓸 욕심에 뜯지도 않고 사진부터 찍었음 ㅎㅎㅎㅎ 상자도 포장도 정말 꼼꼼하고 세심한게 뿌쮸쀼쮸님의 배려가 느껴져서 훈훈해짐... 오징어로 주소는 가렸지만 주소 라인 마다 앞에 귀여운 꽃 그림을 손수 그려주셨음 ♡ 안에 편지까지 동봉 해 주셨는데 읽으며 배 속까지 훈훈해짐...ㅠㅠ 내가 동경하던 오유의 훈훈한 나눔 문화가 바로 이거야...! 이거라구...! 하며 혼자 몸부림 침 ㅎㅎㅎ 오유 동네 사람들 저 나눔 받았어요~~~!!! 여기 멀고 먼 뉴질랜드인데도 오유 통해서 나눔 받았어요~~~!!! 헤헤헤 뿌쮸쀼쮸님 정말 감사하게 잘 쓰겠습니다...!! 후기를 몇번이나 날리는 바람에 잘받았다는 보고가 늦어져서 죄송해요~ 처음에 나눔 하시겠다고 한 물품보다 한 두배가 더 와서 깜짝놀랐어요 ㅎㅎㅎ 네일 색도 넘 맘에 들어요! 고맙습니다!!! 핸펀이라 상세 사진은 덧글로~  
출처 우리집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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