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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호구새낑 (용량큼 주의)
게시물ID : humorbest_1112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의은하
추천 : 100
조회수 : 5493회
댓글수 : 5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8/25 23:47: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8/25 2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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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시골집에 호구새끼가 한마리 살고 있습니다 (욕한거 아니에영.. 종이 진돗개 호구라능 ㅇㅅㅇ)

그의 이름은 바로 ★잔디★

1436259443054[2].jpeg

잔디: (당당)(위엄)

위에 사진이 첫날 데려올때 인데
사실 진돗개 한마리 데려가라고 하시길래 '우왕 백구 ㅎㅎ 찹쌀떡 ㅎㅎ 부농젤리 ㅎㅎ' 이러면서 간건데 
왠 시루떡 한마리가 누워있길래 깜짝 놀랐읍니다..

1436259415020[1].jpeg

완벽한 아가 멍통수 ( 차타고 이동한건데 멀미를 많이하더라구요 ㅠㅠ 너무 안쓰러웠음)


20150709_141414[2].jpg

시골 첫날 왔을때 ㅎㅎㅎ 저 불안한 표정을 보세여 ㅠㅠㅠ 십덕터지지 않습니깡! (않음)


조랭이떡.jpg

잔디 멍무룩.jpg

비가와서 밖에 나가지 못하자 저렇게 멍무룩하게 앉아있었어여  되게 조랭이떡같았음 


20150721_11182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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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_111826[1].jpg

그리고 점점자라서 귀가 한쪽 섭니다

20150721_132245[1].jpg
20150721_132242[1].jpg

밧줄장난감 기다리는 잔디

20150803_111143[1].jpg
20150803_111144[1].jpg
20150803_111152[1].jpg
 꽃을 향한 여정

20150817_152006[1].jpg
시간이 지나면서 귀도 완전히 서고 점점 다리가 길어집니닿ㅎ 대견해라~~
20150803_111200[1].jpg 
더 올리고 싶지만 팔불출 소리 들으까봐 여기까지 올리겠습니다(ㅋㅋㅋ)
사실 잔디 귀여워하는 사람이 저랑 언니밖에 없어서 8ㅅ8  
전체적으로 귀엽게 안생겼나봐여.. 힝  배변도 엄청 잘가리는 이쁜애긴데..!!


마지막으로 아가요괴짤 !
제목 없음.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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