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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새끼가 차타고 가면서 내 외모 비웃고감ㅋㅋㅋㅋ
게시물ID : gomin_1112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pvb
추천 : 10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78개
등록시간 : 2014/06/07 09:04:51
가진게 없으므로 음슴체
저능 주말 편순이 알바를 함
아침에 아이스크림이 와서
밖에서 냉장고에 진열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차타고 지나가면서
**알바 뚱땡이
이라고 외치고감ㅋㅋㅋㅋㅋㅋ
첨엔 뚱땡이 밖에 못들어서 뭐지 했는데
아이스크림 진열하면서 되씹어보니 대충 저 말인거같았음
밖엔 아무도 없었고 분명히 나 들으라고 한 소리
고3시절 몸무게 세자리수에 가까웠었고 모르는 남자한테 살쪘다고 조롱당한적이 있었음
그때는 죽고싶고 자괴감도 쩔어서 한달내내 힘들었었음
지금은 그때보다 이십키로 정도 빠졌고 남들이 보기엔 아직도 살쪘지만
나름 자존감키우면서 살고 있어서 그런지 병신새끼ㅋㅋㅋ 하고 넘길수 있었음
ㅈㅗㅈ병신새끼가 면전에서 대놓고 할 용기도 없으니 차타고 지나가면서 그러니까 더 병신같은듯ㅋㅋ
내 앞에서 말했으면
꼬츄도 땅콩만하게 생긴게 깝친다고 까줬을텐데
뚱땡이라는 말보다 지들끼리 낄낄거릴거 생각하니 이게 더 기분나쁨ㅋㅋㅋ
마무리 어떡하지
외모때문에 고민하는 분들 힘내시고 여러분은 다 소중한 사람들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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