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누굴 믿을까요? 탄핵정국때 가장 큰 스피커 노릇을 했던 털보가 작전세력이라고 하면 작전세력처럼 보일겁니다
거기다 십여년넘게 지배해온 보수정권의 권력에 대항할 방법은
음모론뿐이었습니다
유일한 무기였던 칼이
이번에 우리를 가르켜 작전세력이랍니다
이를 공격했더니
이제는 김어준을 깔수있냐며 김어준은 지켜줘야한답니다
왜요? 김어준 및 딴지가 먼저 건들였는데요
오유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왜 다른 커뮤니티 쳐들어와서 빈댓글달고 조롱하고 글써서 싸움일으킵니까? 의견이 다르니까 커뮤니티도 다른건데요 여기 의견이 싫으면 자기 커뮤니티 가면되는건데 왜 좌표를 찍고 오유를 바꿔야한다고 강요를 합니다 그리고 스티커를 붙여요 낙인을 찍습니까?
작전세력에 삼성알바네 자한당알바네 찢몰이꾼이네 등등
여러 말못할 소리를 지껄입니다
그들이 하는 짓은 온당치 못합니다 제멋대로입니다
거기다 더 한심스러운건
그말을 곧이곧대로 따라하는 국회의원들이나 그신도들입니다
모든 과정과 원인을 오직 작전세력탓으로만 치부하는
그무지와 오만함입니다
그런 마타도어에 걸리거나 그 프레임마저 자신의 이득에 이용하고 싶어하는
그 태도에 환멸마저 느껴집니다
요즘 교주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다 제눈에 보인답니다
한심합니다
우리는 보이는 사실을 통해 원인과 결과보면서 현재를 판단하는데
저기는 안보이는 것을 사실처럼 확정해놓고 반대하면 낙인을 찍어버립니다 바로 작전세력이라는 편리한 도구를 통해서요
이게 마녀사냥과 뭐가 다르죠?
하지만 그동안의 쌓아온 신뢰와 이미지가 이리 무섭습니다
택도 없는 소리인데도 스피커가 크니 무한히 확장되고 어느새 음모론이 팩트로 됩니다
거기다 옮겨가는 메신저들이 친노친문이미지 였던 사람들
지금 현재 가장 위험스러운 세력은
자한당? 대기업알바?
아니요
바로 친문친노이미지를 발판삼아 지금 반문반노짓을 하는 놈들입니다
이놈들은 자기들이 내부분열을 일으키면서 다른 사람들을 작전세력이라고 거꾸로 덮어씌우고 모든 논리를 작전세력의 짓이라며 입을 막아버립니다
무섭습니다
벌써 오유의 이미지를 개판으로 만드려는 작업은 여러커뮤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거기변했다며 오유 갈만한 곳이 못돼 김어준까지 깐다며? 와 거기도 갈때까지 갔네 이런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