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심장에 나빠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어제 저녁에 파운데이션 총망라 정리글 보고 쉽게 영업당한 뇨자...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와 입생로랑 뚜쉬 에끌라 리뷰글을 보고 핱트어택 당했어여..ㅜㅜ
그래서 오후에 주섬주섬 옷을 집어 입고 근처 롯백으로 ㄱㄱ
뙇 들어가니 에스티로더 매장이 죠깅네? ^^
단호박처럼 매장 언니에게 다가가 "저 퓨처리스트 테스트점! 얼굴 반쪽만여!!" 외쳣져
매장언니가 색상 테스트 해 주시고 얼굴 오른쪽을 퓨처리스트로 칠해주셨서요 ㅎㅎ
ㄱㅅㄱㅅ 를 외치고 이제 입생에 가서 남은 반쪽을 채우자!! 하고 돌아봤는데!!!!!
입생이 없.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멘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반쪽은 어딜가서 채우지?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스마트폰 키고 근처 신세계 백화점 층별 안내 확인 ㄱㄱ
다행히 입생이 있네요 ㅋㅋ
환한 거리를 10분간 얼굴 반쪽만 화장한채 걸어갔어요 ^^.......
오늘따라 왜이렇게 사람들도 많나요? ^^........
그래도 반쪽 테스트 잘 받고!! 이제 반쪽씩 칠한 지 6시간이 지났는데!
둘 다 지속력은 비슷한 것 같고, 전 입생쪽이 색상이 더 잘 받네요 ㅎ
그래서 방금 면세점에 들어가서 예정에 없던 입생 파데를 질렀어요 ㅎㅎ...
입생 매장 언니가 매직펜 컨실러도 발라주셔서 영업당할뻔 했는데!!!!
이건.....가격대비 용량이 너무 작아서 손이 덜덜 떨려서 못사겠어요 ㅎ.....
ㅇㅇ 전 수정화장은 그냥 쿠션 쓰는걸루!
(잠시 영업당해서 질렀던 앨리스 쿠션 주문 취소했다가 다시 주문한건 비밀 ㅋ)
헐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ㅜㅜㅋ
여튼 뷰게는 통장과 심장에 나빠요 ㅎㅎ 모두 조심하세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