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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노무현재단 이사장직 내정을 환영하며
게시물ID : sisa_1112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에버54
추천 : 57
조회수 : 16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9/27 04: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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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이사장 바뀌는 것이 지난 민주당 당대표 경선 때부터 불거진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상식적인 재단 운영(?)으로 재단 회원들에게 물의를 일으키며 회원들의 재단 탈퇴 압력이 거세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만시지탄의 마음은 금할 길이 없다.

또한 새로운 이사장의 내정이, 재단 회원들의 재단 회원 탈퇴 압력을 가져오게 한 것에 대한, 경질인지 이해찬 이사장의 자진 사의에 따른 것인지 그것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유시민이 이해찬의 뒤를 이어 노무현재단 이사장직에 내정되었다고 하니 참으로 잘 된 것이라 생각한다.

유시민작가는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란 칭호를 들었던 인물로, 이름만 친노 좌장이라는 이해찬과는 달리,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내가 생각하는 몇 안되는 진정한 의미의 친노 인사 중 한사람이다.

이재명이 지난 지선에서 승리한 후 당선자 인터뷰 때 "경기도민이 압도적으로 지지해준 것에 감사한다"고 했던 것에 대해, 

유시민은 jtbc의 썰전에서 "아주크게 실망했다"면서 제가 이재명 당선인이라면 당선이 확정되었을 때 "제가 선거기간 불미스러운 논쟁도 있었고 제가 부족한 점이 엄청 많았는데도 이런 큰 표차로 이긴 것은 집권당인 민주당에 경기도민들이 힘을 실어주고 싶었기 때문에 제가 이만큼 표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렇게 말해야되는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처럼 이재명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유시민은 이재명의 인성에 대해 문제 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내정된 유시민이 이사장에 취임하면 얼마 전부터 무너진 것으로 알려진 노무현재단의 기강을 바로세우고, 재단회원들의 탈퇴 압력을 잠재우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있을 것으로 본다.

그리고 노무현재단이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 건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건설 '이란 노무현 정신을 우리사회에 전파하는 선구자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첨부 : 유시민, 노무현재단 신임 이사장 내정
https://news.v.daum.net/v/20180926164702451?f=m

'썰전' 유시민, 이재명 인터뷰에 "아주 크게 실망" 이유
https://entertain.v.daum.net/v/20180622082456904?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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