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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F125 질렀습니다.
게시물ID : motorcycle_1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퍼만화가
추천 : 2
조회수 : 812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9/10 15:49:10
일본서 살고있는데 면허문제때문에 지르고싶어도 못했던 바이크를 면허취득하자마자 질렀슴다.
 
예전 알바할때 카브(소위 배달오도방)을 타면서 그 내구성에 감탄을금치못해 메이커도 굳이 혼다만 찾았슴다
 
맘같아서는 CBR125를 사고싶어 인터넷서 중고를 뒤져 샵에가니까 본체가 20만엔에 폐급이라
 
정비료만 9만엔을 더 요구해서 걍 접고 나왔습니다.
 
돈도 그닥없고 곰곰생각해보믄 바이크는 생초보에 속도 낼 일도없으니 중국제라도 CBF정도가 괜찮겠다싶어 신차를 질렀습니다.ㅋ
 
납차가 끝난 다음날 찍은 사진들입니다.
 
1.jpg
 
의외로 어느정도 덩치도있고 (파워는 없지만 ㅠ ㅜ) 얄쌍해서 차사이로막가기 편하게 생겼슴다.
 
3.jpg
 
뒤쪽에 캐리어가 달려있어서 짐싣기 편하더군요 서스펜션도 2개고. CBR보다 맘에든점이 이거져. 시트가 좀 딱딱해서 엉덩이가 아프긴하지만.
 
4.jpg

낮이라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밤에 라이트를켜면 계기판뒤쪽으로 파랗게 불이들어옵니다. 레알 이쁨.
 
간단한 키홀 셔터가있어서 열쇠구멍 껌테러 같은 걸 방지할수있습니다. 혼다차종 중에 몇가지가 키셔터가 붙어있더군요.
 
주행거리 38키로 ㅋㅋㅋ 연비는 40키로정도 나오는데 운전이 좀 더 익숙해지면 50키로정도까지는 뽑을 수 있을것같습니다.
 
매뉴얼이 처음이라 시동도 자주 꺼먹는 생초보지만 어디든 갈수있으니 기분이 아주 좋네요~
 
오랬동안 곱게 타고다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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