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신아영이 김경훈 읍소를 거절한 이유
게시물ID : humorbest_1113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조잡초
추천 : 47
조회수 : 10628회
댓글수 : 9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8/26 13:59: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8/26 09:34:47
옵션
  • 창작글
호러레이스에서 게임초반 붕대맨이 룰을 설명하고 있고
출연자들이 화면에 집중하고 있을때
김경훈이 옆에있던 이준석을 툭치며 손가락으로 신아영을 가리키며 조소의 표정으로 신아영 귀에 들리도록
다음과 같은 소리를 했죠.

"신아영 이해하는 척하고 있어" 

농담드립이라고 하기엔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구요. 
듣기에 따라서 모욕감을 느낄수도 있는 발언입니다.

맨탈 좋은 신아영이라 그냥 넘어갔겠지만
저같으면 못참았을것 같네요. 

저게 왜 문제가 되냐면 
저런 맨트를 신아영에 직접적으로 말했다면 
농담이 될수 있죠. 

그런데 김경훈은 신아영에게 직접 말하지 않고
이준석과 뒤에서 저들끼리 키득댑니다.
신아영 귀에 안들렸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었죠.

찰나의 순간 뒤돌아보는 신아영의 눈빛속에
많은 감정이 담겨 있는듯 보이네요.

우리 한글이 참 정교한것이
신아영에게 직접 말하면 조크로 여기지만
신아영 뒤에서 수근대면 비아냥이 되고 무시가 
됩니다. 
게임 설명하는 진지한 자리에 뒤에서 개념없이
저러는거 보기 좋지 않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